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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형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추진
기사 작성일 : 2025-01-18 10:00:31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전북형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유치와 어촌 활성화 도모 등을 목적으로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해양수산부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수산업 종사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부터 만 45세 미만인 청년(1980년 1월1일∼1984년 12월31일 출생자) 어업인으로 어업활동 종사 경력 3년 이하, 주민등록상 군산시 실거주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80만원의 정착 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되며, 정착 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쓰일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군산시청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https:https://www.gunsan.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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