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양식장 예찰 강화" 충남도,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으로 증원
기사 작성일 : 2025-02-06 10:00:43

충남도 올해 공수산질병관리사 위촉식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장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생물 전염병을 신속하게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렸다고 6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들은 도내 내수면과 해면 어가를 대상으로 매달 20회 이상 현장 예찰을 할 예정이다.

현장 예찰을 통해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차단하는 한편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단과 조치도 한다.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도 한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최창식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시군별 전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배치해 급격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