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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제22서경호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
기사 작성일 : 2025-02-09 18:01:13

여수해양경찰서 방문한 강도형 해수부 장관


(여수= 손상원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를 보고받은 뒤 밖으로 나와 발언하고 있다. 2025.2.9

(여수= 정다움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모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제22서경호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여수해양경찰서에서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취재진과 만나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수습에) 동원해달라고 각 기관에 지원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남아있는 사고 관련 회의에 집중하고,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원도 신경 쓰겠다"며 "현 상황들을 직접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해경에서 상황 점검을 마친 뒤 여수시청에서 행정안전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화상 회의를 하고 유가족 등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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