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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주택 짓거나 고치면 지원…군산시, 주택개량사업 추진
기사 작성일 : 2025-02-11 10:00:22

전북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농어촌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 '2025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 농어촌지역에서 자기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 귀농·귀촌인 ▲ 농어촌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려는 자 등이다.

사업 선정자는 부속건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하면 2억5천만원, 증축하면 1억5천만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다.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 주택 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혜택도 준다.

희망자는 이달까지 주택 건축 예정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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