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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 6건 마련
기사 작성일 : 2025-02-11 11:01:11

(제천=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올 상반기 6건의 기획공연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기획공연 포스터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2층 로비에선 어린이를 위한 특별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키자니아 GO'가 마련된다.

다음달 19일에는 대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오중주(퀸텟)를 선보인다.

배우 진선규와 이희진이 출연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는 같은 달 28일부터 이틀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 뮤지컬인 '수박수영장'(2∼3일), 심수봉 콘서트(8일),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공연(27일)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풍성한 공연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공연 예매 및 기타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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