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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시정발전·국제교류 공헌 4명 '명예시민'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2-12 16:01:19

(용인= 경기 용인시는 시의 시정 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내외국인 4명을 '2025년 용인특례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명예시민은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 빌 그래벨(Bill Gravell)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청장 ▲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등 4명이다.

김 청장과 신 원장은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유림동 일대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에 기여한 공로로, 빌 그래벨 청장과 드웨인 아리올라 시장은 양 도시의 우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용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용인시민에 준한 행정상 혜택을 받고, 시 주관 행사에 내빈으로 초청받는다.


용인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빌 그래벨(왼쪽)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청장


(용인= 빌 그래벨 미국 윌리엄슨카운티 청장은 지난달 9일 미국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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