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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청년이 주역인 세상"
기사 작성일 : 2025-02-16 12:00:31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전주대학교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발대식에는 이원택 도당위원장,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의원,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 이성윤(전주을) 의원, 박희승(남원·임실·장수·순창)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당 대표가 서면 축사를 전했다.

250여명으로 이뤄진 청년위원회의 목표는 청년들이 사회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세대 간 갈등 해소, 당 내외 청년 연대 강화 등이다.

산하에 여성, 장애인, 노동, 농어민, 대학(원)생, 다문화 등 9개 분과를 둔다.

박경태 청년위원장은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이 극우세력을 선동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동안에도 청년들은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평화적으로 지켜냈다"며 "우리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이 주역이 되는 세상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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