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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에 서울·대전·충북
기사 작성일 : 2025-02-17 11:01:10

제4회 지자체 녹색건축 평가결과


[국토교통부 제공]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녹색건축 평가를 한 결과 서울, 대전, 충북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녹색건축과 관련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며,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이 97점(1위)이고, 그린리모델링 도입률은 74점(공동 5위)인 서울이 최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대전은 단위 면적 및 1인당 에너지 사용량 감축 달성도와 노력도, 건물신재생에너지 보급 정도를 평가하는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을 위한 행정 기반(인력·예산·정책)을 평가하는 정책 이행도 부분에서는 충북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와 평가 데이터 등의 자세한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홈페이지(www.greentoge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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