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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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파주페이 카드 보유자는 온라인 신청 또는 카드를 지참해 오프라인 창구를 방문하면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은 지난달 21일부터 파주시민 51만 984명을 대상으로 지급해 지난 17일 오후 10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1.77%인 46만 8천94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급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생업, 부재 등의 사유로 기한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예측됨에 따라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 사용기간은 파주페이 카드 사용 승인 알림 수신일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