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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선정…공연 등 콘텐츠 강화
기사 작성일 : 2024-07-15 12:01:15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 온천 관광특구


[ 자료 사진]

(창녕=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창녕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온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공연 다양화에 나선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천 관광특구 내 공원에서 가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등 인기 가수뿐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가수 등을 대거 섭외해 신규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 부곡면은 섭씨 78℃의 전국 최고 온천 수온을 자랑하며,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1호 온천 도시에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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