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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을사년 새해 민심 탐방
기사 작성일 : 2025-01-30 17:01:10

곡성 삼태마을 주민과 인사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 김혜인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김 지사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함께 곡성 죽곡면 삼태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으뜸마을 선정을 축하했다.

주민 절반이 귀농·귀촌 인구로 구성된 삼태마을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을 이룬 모범사례로 2023년 우수 으뜸마을,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오는 31일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보성 조성면 수촌마을을 방문해 으뜸마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돌담 복원 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보성 수촌마을은 특색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2023년부터 2년 연속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는 "청정자원을 잘 다듬고, 주민자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으뜸마을 사업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시군과 함께 힘을 모아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전남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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