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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의주 기자 = 상명대 천안캠퍼스 미래교육센터는 올해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설되는 강좌는 배드민턴, 당구, 스쿼시, 여행일본어, 영화 속 역사 클릭, 붓으로 그리는 여행스케치,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기초 도자 등 총 21개다.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체 수업일수의 80% 이상 출석하면 상명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준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배드민턴 강좌에서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동수 전 국가대표 코치가 다양한 기본 기술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가르친다.

천안 시민이나 2개 강좌 이상 신청자, 가족이 2인 이상 신청한 경우는 수강료를 각각 10%씩 감면해 준다.